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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벽 심한 딸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입건 2010-11-25

조회수:870

중학교를 다니는 딸의 도벽을 고치겠다며 훈계하던 아버지가 딸을 때려 숨지게 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지난 7일 오후 11시30분께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에 사는 A씨(43)가 도벽이 심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딸 A양(B중·2년)을 프라스틱 막대기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몇차례 맞던 중 갑자기 혼절해 인근 천안충무병원으로 옮겼으나 다음날인 8일 새벽 1시15분께 숨졌다.
A양은 이날 낮 인근지역의 마트에서 화장품을 훔치다 직원들에게 발각됐고, 마트 관계자가 A양의 어머니에게 범죄사실을 알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아버지 A씨는 오후 11시께 퇴근한 뒤 A양은 범죄사실을 듣고 잠자고 있던 A양을 깨워 훈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천안동남 경찰은 A양은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고 부검 결과 후 A씨의 신병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2010.11.8/뉴시스/서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