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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주)울산Complex(부사장 김영태)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일학)는 아동들의 편안한 심리치료를 도와주기 위해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유선)에 심리치료실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박유선 관장은 17일 오전 11시 30분 SK에너지(주)울산CLX 이용식 사회공헌팀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지찬 서무처장 및 기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치료실 환경개선 사업 전달식 및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심리치료실은 아동들에게 심리적 부담감을 줬던 기존의 딱딱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탈피해 친숙하고 쉽게 다가올 수있는 ‘사랑실천, 행복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이날 이용식 팀장은 “마음에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 ‘사랑실천, 행복공간’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에너지(주)울산CLX는 2004년도부터 지역의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프로그램·기능보강사업에 약 54억원 상당을 지정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