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문제를 부각시키고 효과적인 예방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전 세계적으로 상기시키기 위하여 WWSF(Women`s World Summit Foundation)에서 2000년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제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국제 NGO 와 함께 “Yellow ribbon campaign”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에 전 국민 노란리본달기를 선포하였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국민이 함께 모든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울산광역시간호회와 울산대학교병원간호부의 지원을 받아 2008년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노란리본달기캠페인을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울산시민 약 1,000여명이 오후 2시부터 5시 까지 참여하였습니다.
노란리본달기캠페인은 아동의 안전을 의미하는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아 학대받는 아동의 보호와 아동의 권리를 지키고자 2007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과 울산대학교병원간호부는 아동학대 및 방임이 중요한 보건문제임을 인식하고 아동학대 및 방임으로 인한 피해 아동을 예방, 조기발견 및 포괄적 간호중재를 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자 선언문 낭독 및 노란리본달기캠페인에 동참하였습니다. 또한 병원 내에 소아병동 아동 환자를 위한 마술공연, 위시카드트리장식, 선물 증정 등 어린이가 즐거워 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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