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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외지역아동들에게 "기다려지는 토요일" 2008-06-25

조회수:1206

소외지역아동들에게 "기다려지는 토요일"
 
지역사회 이해와 공동체의식 고취
 
강태옥 기자
 
 소외지역아동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이 인기를 얻고 있다.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유선)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나는 토요일”은 SK에너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는 주5일제 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맞벌이, 소외지역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과 단체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정체성 확립과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둘째 주 토요일 진행된 “신나는 토요일” 프로그램은 우정, 양사, 백양, 성안, 복산초등학교 등 52명의 아동이 참여해 예쁜 닭을 만들며 신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넷째 주 토요일 실시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아이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댄스를 열심히 하고 우승한 조의 사람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되었다. 2교시에는 직접 풍선아트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12월 둘째 주 까지 계속 진행될 “신나는 토요일”은 지난 3월 말까지 각 학교에서 맞벌이가정 우선으로 받은 신청서를 토대로 진행된다.

또 8월 방학을 제외하고 방송 댄스, 동화 구연, 종이접기, 풍선아트, 아이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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