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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들이 체계화 된 아동보호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1일 연합협약식을 가졌다. |
울산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들이 체계화 된 아동보호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21일 중구 성안동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북구종합사회복지관, 화정종합사회복지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울주군드림스타트센터,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 등은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8개 사회복지시설은 향후 정보 공유 및 사업연계 등을 통해 아동학대사례 발굴 등 지역 아동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동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 협약은 시설간 정보를 교류시켜 서비스 중복 등의 문제점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8개 사회복지시설은 열악한 아동보호체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간담회 등을 갖고 협약을 추진해 왔다.
홍은행기자 redbank@ksilbo.co.kr
[2008.08.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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