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장애아동 건강발달지원사업 서비스 대상자 접수
북구청은 2008 지역사회서비스혁신 맞춤형사업의 일환으로 문제행동(ADHD)․장애아동 건강발달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평균소득의 100% 이하인 가구로서 만18세 미만의 등록장애인, 특수교육대상자 및 건강발달이 필요한 자로 북구 주민이면 신청가능하다.
지원기간은 10월부터 2009년 1월까지 4개월간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해당주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장애인복지카드나 의사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준비해야하며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와 의료보험증, 보호자신분증, 도장도 지참해야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 조기발견 및 중재를 위한 상담서비스와 물리치료, 음악․미술치료 등 장애영역별 치료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비용은 23만원으로 정부가 20만원을 지원하고 본인은 3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북구청 복지서비스과 관계자는 “장애아동들의 조기치료와 교육을 통해 자립능력을 키우고 보호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아동 건강발달지원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북구청 복지서비스과 장애인복지담당(☎219-7344)으로 전화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인 / 김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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