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11월까지 가족관계 개선 체험프로그램 진행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오는 11월까지 '체험형 가족관계 개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채원)은 오는 11월까지 '체험형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학대로 신고돼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및 강화, 가족 간 긍정적 소통을 통한 가족관계 재정립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케이크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참여형 마술쇼'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가족의 온도 up-테라리움 만들기'는 가족과 함께 테라리움을 만들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전달할 기회를 만들어 호응을 얻었다. 



민창연 기자 changyoni@ulsanpress.net
출처 : 울산신문(https://www.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