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채원)은 지난 27일 LH울산권주거지원종합센터(센터장 전윤희) 와 협약하여 가족 기능 회복과 긍정 양육 방법 확산을 위한‘우리끼리 나들이’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끼리 나들이’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부모 참여 이벤트로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최우수상 당선작‘낮은 목소리’영화 △긍정양육도서 중 하나를 선택해 소감문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만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LH 입주민 부모에 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당선자 발표는 오는 8월 4일이다. 각 아파트에 설치된 홍보 포스터와 배너의 QR 코드, 이메일,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선 시 놀이동산 이용권, 레스토랑 이용권, 영화 관람권으로 가족 나들이를 지원한다. 윤채원 관장은“이 사업을 통해 울산시 내 LH 입주민들에게 긍정 양육과 아동 권리 인식 개선을 목표로 삼고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가정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전윤희 센터장은“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1회성이 아닌 매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열 기자 kky060@news1.kr 출처: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우리끼리 나들이' 이벤트 - 뉴스1 (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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