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브랜드 데이 행사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서포터즈 영세이버와 함께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윤미)은 1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세이브더칠드런’ 브랜드 데이 행사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서포터즈 영세이버와 함께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기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언론보도로 인하여 아동들의 2차 피해 발생을 막을 수 있는 권고기준에 대해 알리고 O/X퀴즈 등을 활용하여 일반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부모는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이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될 지 몰랐다. 이런 부분들을 사람들이 더 많이 알고 변해야 아이들의 권리신장도 잘 이루어 질 거 같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 아동은 ”몰랐던 걸 쉽게 알게 된 기회가 되어 재밌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미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일반 시민들이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기준에 대해 알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하여 아동들과 가족들의 기본적인 권리보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 앞으로도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기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기준’ 홍보와 관련하여 매달 온라인 카드뉴스를 통하여 범시민적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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