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윤미)은 3일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 기준 확산’을 위해 경상일보(대표이사 엄주호)와 함께 「바람직한 언론보도 다짐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기준이란, 아동학대 사건 보도 시 △ 피해아동과 가족의 권익 보호 △ 자극적인 보도 자제 및 2차 피해 예방 △ 사실 기반 보도를 위해 한국기자협회,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2022년 11월 18일 제정하였다.
또한 아동복지법 제29조의8(아동학대보도 권고기준 수립 및 준수 협조요청)에 따라 바람직한 언론보도 문화를 조성하며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언론사가 협력하여 언론인이 직접 참여하는 챌린지 활동을 마련한 것으로 전했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경상일보 임규동 디지털미디어 국장은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기준에 따른 사건 보도를 통해 아이들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윤미 관장은 “앞으로도 바람직한 언론보도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경상일보 모든 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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