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윤미)은 지난 3일 경상일보(대표이사 엄주호)와 함께 편집국 기자 2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 기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을 통해 △ 아동 인권 △ 아동학대의 이해 △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 기준 △ 아동학대 2차 피해 예방 등의 내용을 전달하였고 양 기관은 향후 아동학대 사건 보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윤미 관장은 “이미 아동학대를 경험한 아이들이 2차 피해까지 겪는 일은 없어야 하기에 언론보도 권고 기준을 준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협력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와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민법이 개정되어 부모라도 아동을 체벌할 권리는 없으며, 아동에게 신체적·정서적·성적 학대 등을 하면 최대 10년 이하 징역 등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112에 신고하고, 아동 양육·지원 등에 어려움이 있으면 129(보건복지상담센터)와 상담하십시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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