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윤미)은 19일 울산광역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와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은 ‘긍정양육, 모두가 행복해지는 변화를 만들어요!’를 표어로 아동학대예방과 체벌근절 인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실무자, 유공자,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영상 시청, KBS 울산 어린이합창단, 내빈소개, 국민의례, 아동권리헌장 낭독, 유공차 표창 수여식,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되었다. 이윤미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긍정 양육은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며, 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긍정 양육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28일 대송농수산물시장에서 시민 대상 거리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예방·긍정양육 문구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 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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