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윤미 관장)은 지난 28일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체벌은 STOP! 따뜻한 훈육이 아이들을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시킵니다.’를 표어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주간 캠페인은 울산 대송농수산물시장 앞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 아동학대예방 △ 체벌근절 △ 아동권리존중 △ 긍정 양육 129원칙 등에 대한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울산 시민들의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시청, 울산광역시 중·북·동구청 아동보호팀, 울산경찰청, 울산광역시 중·북·동부경찰서와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 등이 참여하여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윤미 관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데 이번 캠페인이 양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함께 해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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