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윤미)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박3일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 진행가정 6가정(3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대에서 가족 힐링여행 "가족의 온도 up"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지친 가족들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정은 가족과 닮은 귤 찾기, 아동 권리 영화 관람 및 의견 나누기, 가족 앨범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 정서적 교류와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윤미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가족 힐링여행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부모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상일보 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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