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은평구 역촌초등학교에서 아동폭력예방프로그램 'CAP(Child Assault Prevention) 아동 워크숍'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아동 폭력에 대한 대처 기술, 호신술, 역할극 등을 배우고 있다.
CAP는 1978년 미국의 국제폭력예방센터에서 시작되었으며, 2009년 2월 어린이재단이 ICAP과 CAP의 도입 협약을 체결, 아동의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울 권리와, 이런 권리를 침해하는 다양한 폭력상황에 대해 아동의 힘으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대처기술을 호신술과 역할극 등을 통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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