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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하위권 중학생‘방학 보충수업’ 2008-07-17

조회수:1110

중하위권 중학생‘방학 보충수업’
 
 
시교육청, 영어 등 5개 과목 전국 첫 수준별 교육
 
빠르면 올 여름방학부터 울산의 중학교 1,2학년생 가운데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 과목의 성적이 중하위권에 머무르는 학생들은 ‘교과부진학생’으로 분류돼 방과후에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별도의 수준별 교육을 받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학습부진학생들에 대한 특별보충교육은 단위 학교별로 이뤄져왔지만, 중하위권 성적의 학생들에게까지 수준별 보충교육을 실시하기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일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13일 강남·북교육청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치른 제1차 학력평가 결과를 분석, 과목별 학업성취도 수준이 중·하위권에 머무르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수준별교육을 실시하는 이른바 ‘교과부진학생 제로 플랜’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제1차 학력평가 결과는 다음주께 발표될 예정으로 시교육청은 ‘우수’, ‘보통’, ‘도달’, ‘미도달’ 등 4단계의 학업성취도 가운데 ‘도달’과 ‘미도달’ 학생들의 지도를 별도로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5개다.
이는 그동안 표집 방식으로 이뤄져왔던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가 오는 12월부터 전수(全數) 방식으로 확대될 뿐만 아니라 시험결과도 각 시·도별로 공개되는 것에 대한 대책 차원으로, 시교육청은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미도달’ 학생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이들 교과부진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수준별 교육의 경우 통상 수익자 부담으로 이뤄지고 있는 기존 방과후학교와는 달리, 일선 학교로 예산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과부진학생 제로 플랜’은 새정부의 국정과제”라며 “오는 12월 치러질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울산의 학생 중 ‘미도달’로 분류되는 학생이 없도록 중하위권 성적의 학생들을 별도 지도해 학업성취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혜정 기자   jhj74@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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