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구, 장애아동 등 문제아동 건강발달지원 서비스 시행

2008-10-02

남구, 장애아동 등 문제아동 건강발달지원 서비스 시행

울산조은뉴스

남구청은 2008년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 동안「장애아동 등 문제아동 건강발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남구청은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건강발달 지원 서비스 대상은 만18세 미만 등록 장애인과 건강발달 지원이 필요한 아동으로 특히 지원세대 선정 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부모가 장애인 가정, 조손가구, 한부모가구, 결혼이민자 가구의 순서에 따라 우선 순위가 적용된다.

대상 아동에게는 매달 2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하여(본인 부담 3만원) 언어치료, 물리치료, 놀이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의 서비스를 월 10시간 지원하게 된다.

장문자 장애인복지주무관은 “이번 사업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장애치료와 교육서비스,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영․유․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전문인력 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상자 신청 등 이와 관련 문의사항은 복지사업과 장애인담당(☎226-6943)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