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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되는 말 100가지'를 그림으로…울산시, 아동학대 예방 전시회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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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되는 말 100가지'를 그림으로…울산시, 아동학대 예방 전시회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0-08-25 16:58 송고 | 2020-08-26 16:48 최종수정
뉴스1 © News1

울산시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중구 젊음의 거리 등 다중집합장소 8개소에서 '아동학대 예방 순회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25일 성남동 젊음의 거리를 시작으로 동구청,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북구 하나로마트 등 8곳에서 8차례 열린다.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는'세이브더칠드런'이 100주년을 맞아 아동을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시선을 바로잡고자 297명의 아동들과 함께 '상처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 그 말을 통해 아동들이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을 말한다.

언어폭력은 정서 학대로 직결되며, 실제로 울산시 정서학대 건수(중복 학대 제외)는 2017년 121건, 2018년 153건, 2019년 203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정서 학대는 다른 학대 유형과 달리 육안으로 관찰되기 어려워 간과되는 경향이 있으나 오랜 시간 정서 학대에 노출될 경우 우울증, 불안증 등 심각함 감정적 트라우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아동복지법 제17조와 제71조 1항 2호는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를 한 사람과 아동의 신체에 손상을 주거나 신체의 건강 및 발달을 해치는 신체적 학대행위를 한 사람을 동일하게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그림 간격은 1m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현장에 6명의 전시 관계자들이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각국장은 "아동이 아동답게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이웃에 학대받는 아동이 없는지 살피고, 발견할 경우 112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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