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포럼 개최

2024-01-03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채원)은 29일 세이브더칠드런,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아동학대예방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 아동학대예방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영상시청,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오프라인 실시와 함께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되었다.

주제발표에서는 △울산형 아동학대 예방 모델 구축 및 활성화 방안(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유아랑 연구원)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사업 경과 및 성과보고(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윤채원 관장) 등을 진행하였다.

토론에서는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울산지역 박미희 본부장을 좌장으로 △아동학대 일반사례에 대한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 필요성의 고찰(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하나 교수) △울산형 아동학대예방모델 구축에 대한 의견(울산준법지원센터 김기환 소장) △영아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대처방안에 대한 제언(울산시광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이경연 위원장) △울산시 아동학대 예방 사업(울산광역시 복지정책과 박경례 과장) 등이 진행되었다.

윤채원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2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최초로 집중사례관리팀과 아동학대예방팀을 운영하며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개편 후 사례관리 전담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